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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타트체리 효능

by 겨울엔 딸기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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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제대로 보기 위해 체크해야 할 것!

 

최근 실검에 자주 등장하며, 핫한 식품 임을 입증한 “타트체리”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타트체리 효능에 주목하고 있는데, 타트체리는 제 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물성 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을 비롯해 멜라토닌,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비타민 12종, 미네랄 7종, 그리고 3대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함량이 다른 과일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야근, 만성 불면증 등 수면 부족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각광 받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을 살펴보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1주일 간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총 멜라토닌 함량은 물론이고 수면시간 약 39분, 수면 효율이 4.9% 이상 증가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수면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타트체리 효능이 알려지면서, 타트체리원액, 쥬스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에는 연구를 통해 우수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몽모랑시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사용해 제조한 제품,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제품까지 먹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제품이 수두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트체리 효능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3가지 품질기준을 반드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첫번째는 타트체리 품종인데, 여러 품종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앞서 언급한 “몽모랑시” 입니다.

 

타트체리 효능에 관한 논문은 수백 여건에 달하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해당 연구 대상의 대부분이 “몽모랑시” 품종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타트체리 몽모랑시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타트체리 효능을 입증한 약 200여건의 SCI급 논문 중 70% 이상이 “몽모랑시”품종의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실제로, ‘농업 및 식품화학저널’를 통해 밝혀진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멜라토닌 함량은 약 13.46ng/g로, 다른 품종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제품에 사용된 “부원료”입니다.

타트체리원액, 쥬스 등의 관련 제품을 먹는 주된 이유가 수면 개선이기 때문에, 부원료를 확인할 때도 목적에 맞는 성분들이 사용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야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성분들로는 스트레스 해소 및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캐모마일, 세인트존스워트, 로즈마리 등의 허브류가 있는데, 각 성분 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긴장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차로도 많이 마시는 “캐모마일”

대만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의하면, 산후 우울증 및 불면증을 앓고 있는 8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캐모마일 차를 꾸준히 마시게 한 결과, 기본적인 산후 관리만 받았을 때보다 우울 증세가 적었고 수면의 질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불면증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사용된 “세인트존스워트”

세인트존스워트에 풍부한 히페리신(Hypericin), 히퍼포린(Hyperforin) 등의 성분이 멜라토닌의 정상적인 분비를 돕는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허브인 “로즈마리”

정신의학연구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로즈마리에 의해 급성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해 만성 스트레스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화학첨가물”입니다.

타트체리원액, 쥬스를 비롯한 시중 상당수의 가공식품은 제품의 생산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기위해 혹은 제품에 인위적으로 맛, 향 등을 첨가하기위해 첨가물 부형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화학성분은 영양성분과는 전혀 무관하며 오히려 장기 복용 시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체내에 한 번 흡수된 화학성분은 체외로의 배출이 어렵기 때문인데, 따라서 소량이라도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화학부형제인 이산화규소의 경우 미국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성을 입증하고 유럽연합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이며, 또 다른 성분인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HPMC) 역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영양학협회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논문을 참고하면, HPMC를 과다 섭취한 경우 복부팽만, 복부 경련, 부글거림 등의 위장질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름 모를 화학 첨가물들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타트체리원액, 쥬스 등의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첨가물” 이라고 명확하게 표기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살펴본 품질 기준으로 시중 타트체리원액, 쥬스, 젤리 등의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몽모랑시 품종, 한 포에 63과라는 높은 타트체리 함량, 수면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 無첨가물]의 기준에 충족하면서 콜라겐까지 함유되어 있는 “닥터린 몽모랑시타트체리콜라겐”이 가장 괜찮아 보였습니다.

타트체리 효능이 알려지면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요한 건 그냥 타트체리를 먹는 게 아닌 “품질 좋은 타트체리”를 먹는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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