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효능 총정리

콜라겐 효능 및 선택 방법!

인간이 태어나서 일정 기간 성장한 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신체적, 인지적으로

쇠퇴하는 과정을 일컫는 “노화”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피부"는 눈으로 명확하게

확인 가능할 만큼 가장 크고 빠르게

노화가 진행됩니다.

 

 

피부 탄력저하 등 피부 노화의

주원인은 콜라겐 부족인데요,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때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될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져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 보충을 위해

관련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먹는 콜라겐”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먹는 콜라겐은

족발, 돼지껍데기와 같은 동물성콜라겐이 아닌

어류콜라겐(피쉬콜라겐)을 칭합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음식이라며

동물성콜라겐을 섭취하고 있지만,

 

이는 콜라겐음식이라고 알려진 게 무색하게

체내 흡수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콜라겐 흡수율은 분자 크기.

즉, 분자량이 결정짓는 부분인데요,

“달톤(Da)”으로 표기되는 콜라겐 분자량은

해당 수치가 작을수록

입자가 미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흡수율을 높아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동물성의 경우

2,000~5,000달톤의 고분자콜라겐이기 때문에,

흡수율이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콜라겐을 제대로 보충하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섭취해야 하는데,

저분자피쉬콜라겐이라도 해도

제품 별 분자량, 함량, 부원료 등

저마다의 품질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구입 전 꼼꼼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우선, 흡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자량을 보면,

시중에는 2,000달톤부터 1,000달톤, 500달톤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최근에는 기술 개발로 300달톤의 제품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분자량과 흡수율의

상관관계대로라면 무조건 분자량이 작은

300달톤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제품 선택에 있어

분자량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객관적인 증빙도 없이 수치가 낮다고

표기하는 것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수치와 더불어 증빙 자료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증빙: 콜라겐 분자량 시험성적서)

 

다음은 함량입니다.

분자량이 작아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피쉬콜라겐일지라도

그 함량이 미미하다면 섭취의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는

식약처에서 발표한 1일 권장섭취량인

“최소 1,000mg 이상”에 부합하는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 외에도 피부 건강을 위해

어떤 부원료가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봐야하는데,

추천 성분으로는 피부 진피층을

함께 구성하는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있습니다.

 

엘라스틴은 콜라겐 기둥을 연결하고

히알루론산은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수분을 채우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들 중 하나라도 부족할 경우

피부 균형이 무너지고

피부 건강 역시 망가지게 됩니다.

 

즉, 저분자피쉬콜라겐을 고를 때는

위 성분들이 부원료로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지는 않지만,

콜라겐 합성 및 조직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인 비타민C 함유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들이 품질 관련 내용이었다면,

마지막으로 살펴봐야 하는 건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것인데요,

저분자피쉬콜라겐을 비롯한 대다수의 가공식품은

제품의 안정화, 생산효율 증대 등을 이유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의

화학부형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성분들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데,

화학성분의 경우 한 번 체내에 흡수된 이상

체외로의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몸 속에 지속적으로 쌓여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 화학부형제인 이산화규소가

유럽 연합에서 규정한 발암물질이라는 것 등

화학부형제 관련 부정적 이슈는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즉, 안전한 콜라겐 보충을 위해서는

“無부형제” 라고 정확하게

명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 품질기준을 토대로 시중 제품들을 비교해보니

닥터린 저분자D300피쉬콜라겐C 정도가

조건에 부합했습니다.

 

 

식품, 의류, 가전 등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어느 제품이든 하나가 흥하면

우후죽순 생겨나기 마련인데,

 

콜라겐 역시 이너뷰티 열풍에 힘입어

주목을 받으면서 수많은 브랜드에서

제품을 출시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콜라겐효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저품질의 제품도 많기 때문에,

콜라겐효능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앞서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제품의 품질을 하나하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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