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쥬스 원액 비교

타트체리쥬스 원액 비교해봤어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티비를 많이 보게 됐는데,

요즘에는 드라마도 예능도 아닌 홈쇼핑에 빠져서

매주 1~2개씩은 꼭 택배를 받고 있어요.

옷, 식품, 가구, 건강식품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시청하고 있는데,

홈쇼핑을 자주 보다 보면 요즘 트렌드가 보이잖아요~

 

저는 건강이나 미용 관련 홈쇼핑을 즐겨보는 편인데,

요즘에는 콜라겐이랑 타트체리가 핫하더라고요.

콜라겐은 열에 아홉은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즘 가장 핫한 제품인 건 두말할 것도 없고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타트체리는

타트체리쥬스, 원액, 젤리 등등

여러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호르몬으로

수면 유도 작용을 하여 불면증 치료제의

재료로도 쓰이는 성분인데요,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장기, 과다 복용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면제 대신 멜라토닌이 풍부한 타트체리쥬스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최근에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을

되돌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낮에 자고 밤에 깨어있는 거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이 패턴을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타트체리로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채워 보고자 제품을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제가 홈쇼핑을 즐겨 보기는 하지만

제품을 고를 때는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말고

다른 제품들도 같이 비교를 해보는 스타일이에요.

홈쇼핑 관련 택배를 주 1~2회 정도만 받는 이유도

홈쇼핑에서 괜찮은 제품을 보고 다른 제품들도

비교해본 뒤에 최종적으로 구입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타트체리쥬스, 젤리 등

시중 관련 제품들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입을 했어요.

 

그렇게 구입한 제품은 닥터린 몽모랑시 타트체리 콜라겐인데요,

이 제품은 타트체리 외에도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어서

하루 한 포로 타트체리의 영양성분과 콜라겐을

한 번에 챙기는 게 가능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콜라겐이 추가로 함유되어 있어서

이 제품을 고른 건 아니고,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했어요.

 

타트체리 관련 SCI급 논문의 약 70%이상은

몽모랑시 품종의 연구결과인만큼

타트체리 제품을 고를 때는

몽모랑시 품종을 사용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 제품은 체리의 본고장 미국 미시간에서 자란

몽모랑시 품종 만을 엄선해 제조했다고 해요.

참고로 미국은 타트체리 수출액 세계 1위 국가이고,

미시간은 미국 타트체리 최대 수확지에요.

 

이처럼 몽모랑시 품종이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아무런 증빙 없이

몽모랑시 품종을 사용해 제조했다고 허위 광고를

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는 몽모랑시 품종 100%를 사용해서

제조한 제품이 맞다는 인증서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원료만큼 중요한 게 함량인데,

이 제품은 1포에 타트체리가

무려 63과나 함유되어 있었어요.

타트체리 원물에는 멜라토닌 외에도 안토시아닌,

비타민C, 루테인지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몽모랑시 타트체리 콜라겐 한 포로

타트체리 63과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원물의 영양성분 또한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아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분자피쉬콜라겐도 함유되어 있었는데요,

한 포에 1,000mg이 함유되어 있었어요.

이는 식약처에서 발표한 콜라겐 1일 섭취량에

맞먹는 수치이기 때문에,

콜라겐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콜라겐은 이너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관리 좀 한다는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챙기고 있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먹는 콜라겐을 챙겼었는데,

제가 먹던 제품보다 이게 함량이 더 높아서

타트체리 구입하면서 콜라겐은 따로 안 챙기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돈도 굳었고요~

 

사실, 그 제품은 제가 홈쇼핑을 막 보기 시작했던

초창기에 구입했던 건데,

그 때는 뭣 모르고 알만한 사람이 광고하니까

좋은 제품이겠거니~하고 구입했다가 함량도 낮고

제조할 때 첨가물 부형제가 들어갔다고 해서

안 먹고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ㅜㅜ지금은 버렸지만요.

따져보면 이게 제품을 더 꼼꼼하게

비교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또 이 일을 계기로 제품을 고를 때

무첨가물부형제 제품인지도 항상 살피고있는데,

몽모랑시 타트체리 콜라겐은 첨가물, 부형제 사용 없이

제조한 제품이라 안심이 됐어요.

 

또 타트체리와 콜라겐 외에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부원료 4종이 사용되었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L-테아닌부터

예로부터 불면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섭취한 세인트존스워트추출분말,

분노 감소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로즈마리추출분말,

그리고 긴장을 완화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캐모마일까지

부원료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배합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하루 한 포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낍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타트체리는 타트체리쥬스, 원액 등

제품 형태가 다양한데, 타트체리쥬스나 원액 같은 경우에는

추출 과정에서 열에 의해 영양소의 파괴가

발생할 수도 있고 매번 따라 마셔야 하고

휴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사실 제품의 유형은 마지막으로 고려했던 사항이라

품질기준에 맞는 제품이 타트체리쥬스였으면

그걸로 샀을 수도 있겠죠.

 

어쨌든 요즘에는 매일 밤에 한 포씩 먹고 있는데,

꾸준히 먹으니까 점점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

바뀌었던 밤낮도 조금씩 돌아오고있어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 먹으면서 꿀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