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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식욕억제제 부작용 및 대체 아이템?

by 겨울엔 딸기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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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부작용 및 대체 아이템 추천!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외출이 줄었는데,

날이 쌀쌀해지면서 더 집에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문제는 집에 있으면서 평소 안하던

군것질까지 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안 그래도 내년에 앞자리가 바뀌는 탓인지

나잇살이 늘어난 것 같은데,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군것질까지 하니

몸이 점점 더 무거워지더라고요.

어렸을 때와 비교해서 먹는 양이 크게 늘어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운동량이 현저하게

줄어서인지 먹는 족족 살로 가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어느 순간 거울 보는 것도 꺼려지고

가벼운 외출도 잘 안하게 됐는데,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이미 찐 건 운동, 식단으로 감량하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목표였는데,

한동안 생각없이 먹었더니 “가짜 배고픔”에

익숙해져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주워먹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짜도 중간에 한 번씩 폭식을 하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다 보니

“가짜 배고픔”을 다스릴 방법이 시급했어요.

 

사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식욕억제제가 독보적이라

처음에는 식욕억제제를 알아봤어요.

꽤 많은 양의 자료를 찾아봤는데,

대부분은 부작용에 관한 이야기더라고요.

https://strawb2rry.tistory.com/397

관련 내용 첨부드려요.

 

 

다이어터라면 한 번쯤 식욕억제제의

유혹에 혹했을 것 같은데,

다수의 다이어터들이 복용을 포기하는

이유 역시 부작용 때문이었어요.

 

저 또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식욕억제제에 대한 생각을 접었는데요,

대신 부작용 걱정 없는 “천연 식욕억제제”로 불리는

MCT오일을 먹고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MCT오일이 함유된 “방탄커피”인데요,

방탄커피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와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라고 해요.

 

이러한 방탄커피의 주재료는

코코넛오일과 커피, 버터인데요,

제조법이 손이 많이 가는 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만들어 먹어볼까하고

레시피, 재료를 찾아봤는데,

코코넛오일을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더라고요.

코코넛오일 같은 경우에는

시중에 상당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종류가 많다 보니 어떤 걸 구입해야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여기에 커피랑 버터까지 골라야 하는데,

만에 하나 한 가지라도 잘못 고른다면

효과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이런 이유로 완제품을 구입해 먹어보기로 결정했는데요,

저는 닥터린 “안고파오리지널”을 구입했어요.

다양한 방탄커피 중에서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후기가 좋아서였는데요,

네이버쇼핑 기준 4.9점의 평점을 기록한 제품이에요.

 

제품의 품질을 따져보니

후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게 납득이 되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방탄커피는

코코넛오일, 버터, 커피를 섞어 만드는 건데,

이 제품은 커피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커피인 에티오피아산 예가체프 커피,

100% 청정 뉴질랜드산 무가염 앵커버터

사용해 고소함과 풍미를 극대화시켰어요.

 

뿐만 아니라, 방탄커피의 핵심 재료인

MCT오일 역시 “C8 99.8% 이상”을 사용했어요.

코코넛오일은 탄소 길이가 짧은 MCT(중사슬지방산)와

탄소 길이가 긴 LCT(장사슬지방산)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분자구조가 짧은 MCT는

별도의 분해과정 없이 섭취 후 간으로 이동해

바로 에너지로 활용된다고 해요.

 

하지만, MCT오일이라고 해서 다 같은 건 아닌데요,

MCT오일도 탄소 길이에 따라

C6, C8, C10, C12로 나뉘어요.

숫자가 작을수록 탄소 길이가 짧아 활용도가 높은데,

가장 짧은 C6의 경우 이취가 심해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요.

 

때문에, 그 다음으로 활용도가 좋은 C8을 고르는 게 좋고

이 때 진짜 C8만을 사용했는지

그리고 그 함량이 얼마인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MCT오일 원료 성적서”를 필수로 체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고른 안고파오리지널에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원료와 함량이 기재된 성적서가

상세페이지에 첨부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믿고 구입할 수 있었죠.

그리고 MCT오일 외에도 포만감을 위한

시크릿 재료로 아보카도 오일과

비타민D오일이 사용되었어요.

 

 

우선, 아보카도에는 올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데,

올레산은 체내에서 OEA로 전환되어 신경말단을 통해

배가 고프지 않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여

포만감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실제로, 올레산을 투여했을 때

음식 섭취량이 감소했다는 자료도 존재했고요.

 

똫또한,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방탄커피의 주재료인 MCT오일, 커피, 버터부터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따져 고른 제품인만큼 기대가 컸는데,

굉장히 만족하면서 먹고 있어요.

 용량은 200ml인데, 칼로리는 140밖에 안돼서

다이어트커피로 완전 딱이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휘핑까지 올라간 화이트모카 등

달달한커피를 자주 마시는 데

그거에 비하면 칼로리가 진짜 낮은 편이에요.

 

MCT오일만 단독으로 먹을 수 있었지만

방탄커피를 택한 이유도 커피를 끊을 수가 없어서였는데요,

이렇게라도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까 너무 행복해요.

또 MCT오일을 단독으로 섭취하면 느끼해서

잘 못먹겠다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커피로 마시니까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먹기 좋더라고요.

생각했던 것보다 맛도 좋아서

아침마다 한 팩씩 챙겨 먹고 있어요.

보통 오전 9~10시 사이에 먹는 편인데,

이 때 먹으면 점심시간 지나서까지도

포만감이 유지되더라고요.

 

저는 아침에 먹는데,

간헐적 단식하거나 하는 분들은 저녁에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뭐 중요한 건 언제 먹느냐보다 어떤 걸 먹느냐지만요.

포만감도 예상했던 것 보다 오래가고

원료도 좋아서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데,

이거 먹으면 군것질 생각이 전혀 안나서 좋아요.

아침에 방탄커피 먹고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샐러드,

여기에 운동까지 해주니까 쫙쫙 빠지고 있어요.

이 방법이면 식욕억제제도 필요없고

나잇살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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