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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면역력 높이는 음식 바이러스 예방법(코로나19 외)

by 겨울엔 딸기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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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우한 폐렴(코로나19)이라고 불리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도 아닌데요,

그래도 오전에 뉴스를 보니,

초기 확진자 분들 중 몇 분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더라고요.

 

우한 폐렴은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환자의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만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완치가 가능했던 건

자가 면역 덕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실제로, 신종 코로나 중앙임상 TF팀장은

환자들을 보니 젊고 건강한 분들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걸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외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의 경우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 발생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면역력 영양제 등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로 인해

수요가 훨씬 높아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효능을 공인 받은 홍삼인데요,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에 등록된

[홍삼 추출물의 임파구 증식 및 활성 촉진 효과]

논문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면,

홍삼추출물은 면역세포(T 및 B임파구)의 증식을

1.5~2.5배 증가시키며,

세포 독성 T임파구의 암세포 파괴력을 4~5배 증가시켜,

홍삼에는 면역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중에서도

가장 중증에 해당되는 에이즈 관련 실험을 통해서도

홍삼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국립보건원에서는 에이즈 유발인자인 HIV감염자

12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에이즈 치료제인 AZT만,

B그룹에는 AZT와 홍삼을 함께 투여한 뒤

경과를 관찰하는 임상시험을

장장 9개월 가량에 거쳐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에이즈치료제(AZT)와 홍삼을 같이 투여 받은

B그룹은 인체 면역세포의 일종인 CD4세포의 수치가

320개에서 349개로 29개나 증가하여

면역력 증진 양상을 보였으나,

에이즈치료제 AZT만 단독으로 투여 받은

A그룹은 오히려 면역세포(CD4)의 수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에이즈가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 불리고,

병원체인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일종의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홍삼이 에이즈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홍삼을 찾는 건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홍삼을 찾은 것과 달리

잘못된 섭취 방법으로

그 효능을 전혀 얻지 못하고있다는 것 입니다.

 

https://blog.naver.com/djp1q84/221678636860

“홍삼 흡수율”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자료인데,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 첨부합니다.

 

홍삼의 주 성분인 사포닌의 경우

분자 크기가 크기 때문에,

단순 복용으로는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즉,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사포닌 분해효소를 이용해

흡수가 용이한 구조로 작게 분해해줘야 하는데,

한국인의 37%는

체내에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일부가 결여되어 있어

스스로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얻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를 제외한 63%도

체내에 사포닌 분해효소를 보유하고 있을지언정

개개인의 보유량 편차가 커

얻을 수 있는 사포닌의 양이 천차만별입니다.

 

COMPOUND K

때문에, 체질에 관계없이 홍삼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컴파운드케이가 함유된 발효홍삼을 먹어야 하는데요,

 

발효홍삼(효삼)이란,

홍삼을 미생물과 효소를 통해 발효시킨 것으로

발효과정에서 고분자의 사포닌(진세노사이드)성분이

흡수가 용이한 구조의 저분자물질(=컴파운드케이)로

전환됨에 따라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홍삼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희대학교 약학과

김동현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포닌 분자의 크기는

인삼>홍삼>발효홍삼 순으로 작아지며,

발효홍삼의 사포닌(=컴파운드케이)이

일반 홍삼의 사포닌보다 체내에 100배이상

더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발효홍삼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발효홍삼이라고 해서

다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흡수율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반 홍삼 제품도 발효홍삼이라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게 실상이니,

제품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효홍삼 고르는 법?

 

▶컴파운드케이 수치 확인

(제품 내 기재 여부)

 

컴파운드케이는 홍삼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고분자의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흡수가 용이한 구조의

저분자로 전환됨에 따라 생성되는 물질로,

비발효홍삼(=일반 홍삼)에서는

절대 검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발효홍삼 제품을 구입할 때는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함량 확인 시 상세페이지를 비롯해

제품에도 함량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살펴봐야한다는 것 입니다.

 

대다수의 브랜드에서는

제품이 아닌 상세페이지상에만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표기하고 있는데,

발효라는 것은 미생물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보니

품질의 균질화를 맞추는 일이 어려워

이 경우 제품 별 컴파운드케이 함량이

상이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즉, 발효홍삼을 고를 때는

컴파운드케이 함량이 제품과 상세페이지 상에

모두 표기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체 원료의 임상실험 결과 확인

 

시중 제품들을 보면,

발효홍삼이면서 컴파운드케이가 아닌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다고 강조하는 엉터리 제품들도

발효 홍삼의 임상실험결과를 내세워

흡수율이 수십배라는 등,

흡수 속도가 몇 배는 빠르다는 등

허위광고를 하는 경우를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자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90%이상은 자체 원료로 실험한 결과가 아닌

일반 발효홍삼 원료의 실험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효홍삼을 고를 때는

자체 원료로 임상 실험한 결과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모두들 예방 수칙에 잘 따라

하루 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염 의심: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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