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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먹는 콜라겐 평균분자량 비교 후 선택

by 겨울엔 딸기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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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의 중요성은 매스컴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되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간단하게 나마 설명 드리면,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0~90%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의 80%, 힘줄의 80%, 관절의 35% 등

인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콜라겐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20대 중반부터

1년에 1%씩 감소해 40대가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게다가 폐경 후 5년이내에 체내 콜라겐 함량이

30% 가량 소실되어 콜라겐 부족에 따른

여성 갱년기질환인 탈모, 요실금,

치주질환, 혈관질환, 관절 질환의 발병 위험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때문에, 콜라겐은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는

20대부터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요,

불과 3~4년 전만 해도 콜라겐크림 등

바르는 콜라겐 제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모 방송을 통해 “콜라겐은 화장품으로 흡수될 수 없다.”

내용이 방영된 뒤 바르는 콜라겐 제품은

대부분 자취를 감췄어요.

 

 

그러나 최근 체내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진

피쉬콜라겐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콜라겐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에요.

 

우리가 흔히 콜라겐식품하면 떠올리는

닭발, 돼지껍데기, 족발과 같은 동물성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2,000~5,000Da(달톤)에 이르는

고분자콜라겐으로 흡수율이 고작 2%에 불과해요.

반면, 일반적으로 500Da(달톤)이하의 분자량을 지닌

피쉬콜라겐의 흡수율은 무려 82%에 달해요.

※달톤(Da): 단백질 분자 크기를 표시하는 단위이며,

달톤(Da)이 낮을수록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의미

 

즉, 콜라겐을 확실하게 보충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콜라겐, 동물성콜라겐이 아닌

피쉬콜라겐을 먹어야 하는 건데요,

통상적으로 500달톤이하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시중 제품들 중에는 1,000달톤 이상의

제품들도 굉장히 많아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해요.

 

https://blog.naver.com/zero-s/221729212556

먹는 콜라겐 고르는 법에 대해 설명된 글인데,

함께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했어요.

 

 

콜라겐 분자량(=달톤 수치)

-평균분자량 및 시험성적서

 

동물성콜라겐과 피쉬콜라겐의 흡수율 차이에서도 알 수 있듯,

콜라겐 분자 크기(=달톤)에 따라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수 백배까지

흡수율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

 

때문에, 먹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무조건

달톤 수치가 낮은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현재는 평균분자량 300달톤의 제품까지 출시되었다고 해요.

 

 

콜라겐=달톤 수치가 낮은 제품을 골랴야 한다.”

내용은 방송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공공연하게 퍼진 주요 품질 기준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분자량이 매우 커서 표기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요.)

 

이 때 함께 확인해야하는 것은 총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해당 수치를 뒷받침하는 근거인 시험성적서예요.

아무리 “분자량 2**달톤”이라고 기재한다한들

해당 수치에 따른 근거 자료가 없다면,

진위여부를 판가름할 방법이 없겠죠?

 

 

또한, 최근에는 분자량 측정 시 도출된 값의

평균치인 평균분자량이 아닌

“가장 작은 분자량”이라는 애매한 워딩을 사용해

측정 시 도출된 가장 작은 분자량인지,

시중 제품들 중 분자량이 가장 작은 제품인지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는 제품도 있는데,

만약 전자일 경우 측정 치 중 가장 작은 분자량으로

해당 콜라겐의 분자량이 작다고

결론 짓는 건 솔직히 말이 안돼요.

 

따라서, 먹는 콜라겐의 분자량을 살펴볼 때는

해당 수치가 정확하게 측정된 값이 맞는지

시험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분자량 측정 시 도출된 값의 평균치가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해야 해요.

 

 

無첨가물·부형제

피쉬콜라겐의 경우 특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블루베리향, 자몽향 등의 합성착향료를 비롯한

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품 첨가물은 한 가지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화학성분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경우가 많아

소량이더라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실제로, 다양한 논문을 통해 체내에 축적된

첨가물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바 있어요.

(ex. 암, 심근경색, 동맥경화, 아토피, ADHD 등)

 

 

또한, 제품의 생산성 향상·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사용되는 화학부형제 또한

영양성분과는 전혀 무관할 뿐만 아니라

여러 부작용이 뒤따른다고 발표된 바 있어요.

 

먹는 콜라겐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화학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있는데,

이 중 이산화규소는 미국독극물연구소(NTP)및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성을 입증하고,

유럽연합(EU)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이에요.

HPMC 역시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복부 경련, 부글거림 등 위장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어요.

※출처: 미국 영양학협회

 

때문에, 먹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합성첨가물 및 화학부형제가 함유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품질 기준을 토대로 시중 제품들을

비교한 끝에 더작 저분자콜라겐을 구입했어요.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유일한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우선, 평균분자량 300달톤으로

분자량 시험성적서도 보유하고 있었고,

화학부형제, 합성첨가물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無첨가물부형제 제품이었어요.

 

또한, 네이버쇼핑 콜라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고, 구매 평도 굉장히 좋아

더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 싶었어요

사실 한 가지 걱정했던 건 인위적인 합성착향료,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비린 맛이 강하지 않을까?”였는데,

비리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어요.

 

 

 요즘 제 주위에도 콜라겐을 찾는 지인들,

복용중인 지인들이 많은데,

대다수는 콜라겐을 먹어야 하는 이유만 알지

어떤 제품을 먹어야 하는지 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고요.

근데, 보셨다시피 품질기준 별거 없잖아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이왕 먹을 거 제대로 먹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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