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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항산화 식품 추천

by 겨울엔 딸기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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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먹는법 및 킹스베리의 효능 :)

 

참조 논문 :)

1. <화장품 소재로서 아로니아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2015)>[2015]_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

2. <은행나무 추출물 및 빌베리 안토시아닌 성분은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의 시각적 기능을 개선>[2012]_의료식품학회지

3.<유산균 발효에 따른 볶은 아마씨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2018]_생명공학회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아로니아”는 중세 유럽의 왕족과 귀족이 즐겨 먹었다고 하여 ‘킹스베리’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킹스베리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이외에도 여러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및 항염, 시력 개선, 혈관 건강, 당뇨 예방 등에 상당한 효능을 지녔습니다. 이에 아로니아먹는법은 물론 아로니아즙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출처_불만제로 158회 <인터넷 건강 즙 그 속상한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031glM0MFuk

하지만, 보시다시피 시판 제품은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즙 제품의 경우 원재료의 함량을 줄이고 물을 섞어 희석하는 등 비양심적인 방법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도 상당수에 달합니다. 따라서 제품 구입 전 품질기준을 토대로 주의 깊게 비교해봐야 하는데, 우선 임상논문을 참조해 아로니아효능에 대해 알아본 뒤 아로니아즙 등 시중 판매율이 높은 관련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니아효능[1] 항산화

미국 아칸소 아동영양센터는 100여가지의 항산화 식품 가운데 아로니아가 가장 뛰어난 항산화력을 지녔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국내의 한 연구팀이 인체 줄기세포에 아로니아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수명유전자의 길이를 늘려주는 텔로머레이즈의 활성이 3배나 증가했습니다.

 

아로니아효능[2] 항염

아시안 뷰티화장품학술지에 실린 <화장품 소재로서 아로니아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2015)>에 의하면, 면역 세포인 대식세포에 아로니아 추출물을 투여한 뒤 염증유발인자(NO)의 생성을 조사한 결과, NO생성이 40%나 억제되었습니다.

 

아로니아효능[3] 시력 개선

의료식품학회지에 게재된 <은행나무 추출물 및 빌베리 안토시아닌 성분은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의 시각적 기능을 개선(2012)>을 참고하면, 정상안압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아로니아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치료를 진행한 결과, 최대교정시력이 0.16(±0.34)에서 0.11(±0.18)113%나 향상되었습니다.

 

이렇듯 논문을 통해 다양한 효능이 입증된 아로니아를 아로니아즙 등의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입 전 품질기준을 통해 주의 깊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그럼 품질기준을 먼저 살펴본 뒤,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아로니아즙들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eck point[1] 저온 추출

시판 아로니아즙의 대부분이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열수 추출 방식은 원물을 뜨거운 물에 끓여 압착하는 것으로 고온의 추출과정에서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 대부분이 파괴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참조해 영양성분이 열에 어느 정도로 민감한지 살펴보면,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 활성(2004)>에 의하면, 항균 활성 물질의 열 안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마늘 추출물을 가열한 결과, 50℃에선 항균 활성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90℃를 넘어서자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어 항균 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2002)>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가열한 뒤 비타민C의 파괴율을 관찰한 결과, 100℃에서 70%이상이 파괴되었고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은 고온에서 대부분이 파괴되는데, 영양성분이 파괴되면 활성 또한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먹는 의미가 없습니다. , 반드시 “50℃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아로니아즙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check point[2] 효소 추출

효소 추출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 역시, 앞서 본 고온과 저온의 차이만큼 크기 때문에, 효소 추출 여부”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림과 같이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인 생리활성물질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구성된 단단한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을 흡수하려면 세포벽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를 이용해 세포벽을 분해해야만 하는데, 인체에는 셀룰라아제가 없어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어 버립니다.

반면에 초식동물은 인간과 달리 체내에 셀룰라아제가 있어 효소 작용을 통해 세포벽을 분해한 뒤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코끼리나 기린과 같은 초식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인체로 예를 들면, 입에서 아밀라아제가 작용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것처럼 먹는다고 다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효소 작용을 통한 분해가 이루어져야만 흡수가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가 저분자가 되며 흡수율도 월등히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세포벽 분해효소의 경우 셀룰라아제는 셀룰로오스만, 펙티나아제는 펙틴질만을 분해할 수 있는 것처럼 각각의 정해진 분해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를 사용해야만 분해율을 높여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효소 추출과 관련된 논문을 몇 개만 살펴보면,

축산시설환경학회지에 게재된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2007)>에 의하면, 산란계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의 가공방법(건조 분쇄, 효소 추출)에 따른 소화흡수율을 비교한 결과, 건조 분쇄에 비해 효소 추출한 불가사리의 소화흡수율( 80%) 1.34배나 높았습니다.

 

 

생명공학회지에 실린 <유산균 발효에 따른 볶은 아마씨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2018)>을 참고하면, 유산균 발효 및 비 발효 아마씨의 성분을 비교한 결과, 비 발효 아마씨에 비해 발효 아마씨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2배 높았으며 폴리페놀 함량은 1.5~8베나 높았습니다.

 

또 다른 논문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2018)>을 살펴보면, 옥수수가루에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Ultraflo L)를 처리한 결과, 페룰산 함량이 20.0배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흡수율을 높여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려면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를 이용해 추출한 온체식아로니아즙을 고르셔야 합니다.

 

check point[3] 유기농

출처_식품의약품안전처<잔류농약제거율 표>

농약이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모르는 사람일지언정 ‘농약=좋지 않음(인체에 해로움)’이라는 공식은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농약이 세척을 통해 완벽하게 제거될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와 관련된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세척을 거친 채소의 잔류농약제거율은 최대 80%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최근 사용량이 급증한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잎, 줄기, 뿌리를 통해 내부 깊숙이 스며들어 일반 농약에 비해 제거가 더 어렵고 잔류량 또한 훨씬 많은데, 이러한 잔류농약이 인체에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암, 치매, 유산, 호르몬 이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아로니아즙 구입 시에도 안전을 고려해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추출 방식, 유기농 여부와 같은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아로니아즙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을 비롯한 일부 제품만이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효능을 지닌 킹스베리 아로니아먹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양한 아로니아먹는법중 아로니아즙을 아로니아먹는법으로 선택한 만큼, 위의 사항을 토대로 한 품질 비교에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본다면, 분명 어렵지 않게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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