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추천, 피로야 가라~

잦은 야근으로 피로가 누적된 탓에

최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쌓인 피로를 풀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않아,

별도의 시간을 쏟을 필요가 없는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는데,

 

'검정색 식품은 인체의 원천적 에너지를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한다'

 

라며 한의학자들도 주목하는 블랙푸드,

그리고 블랙푸드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흑마늘을 선택했습니다.

 

흑마늘은 마늘을 발효 및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직접 제조할 경우 최장 30일 정도가 소요되어,

저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흑마늘즙을 선택했는데,

처음 주문한 한 박스를 다 복용하기도 전에

피로회복을 효과를 제대로 누렸습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원가절감을 이유로 원재료의 함량을 줄이고

물을 섞는 등 비양심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저품질의 제품들이

상당수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 구입 전 품질을 낱낱이 비교해봐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zero-s/221380983370

링크는 흑마늘즙을 고르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이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 역시 흑마늘즙 구입 전 수 차례의 비교를 거쳐

제품을 선택했고,

제가 최종적으로 구입한 제품은 더작 유기농 발효 흑마늘입니다.

 

더작 유기농 발효 흑마늘

가격: 67,000원

용량: 70 mL*30 포

 

그럼, 품질 좋은 흑마늘즙 고르는 법!

즉, 흑마늘즙 품질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유기농 흑마늘즙인지 확인하셨나요?

유기농 제품은 농약 및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말하며, 유기농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이유는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서 입니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은

세척을 거쳐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금물, 식초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척을 거친 채소의

잔류 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그쳐,

세척을 마친 후에도 20%에 달하는 농약이 채소에 그대로 잔류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식물의 잎과 줄기, 뿌리 등을 통해 내부 깊숙이

스며드는 침투성농약의 사용이 급증했는데,

이는 강한 침투성을 지닌 만큼 일반 농약에 비해 제거가

더 어렵고 잔류량도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습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해 재배한 채소를 섭취할 경우

채소에 남아있던 농약이 인체에 흡수되며,

흡수된 농약은 체외 배출도 불가해,

그대로 쌓여 암, 치매, 불임, 호르몬 이상, 우울증, 신경 손상,

ADHD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농약부작용에 관한 뉴스 자료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출처_YTN 사이언스투데이)

“농약 노출 여성 자폐아 출산 확률 높아”

 

(출처_연합뉴스TV)

“18명 사망 나이지리아 괴질은 제초제 중독”

 

그리고 유기농을 먹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파이토케미컬 함량인데,

이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영약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은 농약을 사용해 재배한 농산물보다

유기농산물에 훨씬 많은데,

실제로 유기농포도가 일반 포도에 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2배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도 1.2배 이상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섭취, 건강한 섭취를 위해서는

반드시 유기농 제품을 드셔야 합니다.”

 

02. 저온 추출 흑마늘즙인지 확인하셨나요?

다음은 흑마늘즙을 제조할 때 사용한 추출 방식이 저온 추출이

맞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즙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추출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50℃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저온 추출’

그리고 원물을 뜨거운 물에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이 있습니다.

 

이 중 시중 대다수의 즙 제품이 사용하는 추출방식은 바로 열수 추출인데,

열수 추출의 경우, 고온의 추출과정에서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열에 민감한 성질을 띠는 영양성분은 고온의 열을 가할 경우,

대부분이 파괴될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이 파괴됨에 따라 활성도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온의 열을 가하는 열수 추출한 제품은

영양성분의 손실도 매우 크고,

활성도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먹으나 마나한 것입니다

 

“즉, 흑마늘즙 구입 시에는 반드시 50℃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03. 효소 추출 흑마늘즙인지 확인하셨나요?

마지막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효소 추출 여부입니다.

 

마늘을 비롯한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인 생리활성물질은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이며

셀룰로오스(섬유질), 펙틴질 등의 성분이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을 하고 있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분해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즉, 생리활성물질을 꺼내어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해야만 하는데,

인체에는 세포벽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셀룰라아제 등의

분해 효소가 없어 영양성분을 섭취해도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되어 버립니다.

 

그에 반해, 인간과 달리 체내에 셀룰라아제가 있는 초식동물은

효소 작용을 통해 세포벽을 분해한 뒤 그 안의 생리활성물질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으며,

이렇게 흡수한 생리활성물질은 코끼리나 기린 등의 초식동물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영양이 풍부한 생리활성물질이지만,

세포벽 분해효소가 없는 인간은 직접 흡수하는 것이 불가해

효소 추출한 제품을 통해서만 흡수할 수 있는데,

앞서 살펴봤듯 세포벽을 이루고 있는 성분은 하나가 아니고,

각 성분 별로 정해진 분해 효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셀룰라아제[분해 효소]→셀룰로오스[성분] 및

펙티나아제[분해 효소]→펙틴질[성분] 등)

분해율을 높여 세포벽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가 필요합니다.

 

“즉,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를 사용해 효소추출한

흑마늘즙을 드셔야 합니다.”

 

품질 좋은 흑마늘즙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의 품질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 역시 피로회복을 위해 흑마늘을 섭취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품질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 위의 3가지 사항을 바탕으로

시중 모든 흑마늘즙을 다 비교해봤습니다.

 

그러나 비교 과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우선, 제품을 비교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제품의 상세페이지인데,

시중 제품들 중에는 상세페이지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제품이 많았고,

품질 기준에 있어서도 하나 혹은 두개를 충족한 제품은 여럿 있었지만,

유기농/저온 추출/효소 추출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 제품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즙 제품계를 꽉 잡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업체의 경우도

상세페이지에서는 온갖 장치를 동원해 품질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고 있었지만,

정작 유기농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품질기준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인지도만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업계에서는 상위에 랭크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품질기준을 명확히 알지 못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리고 제품을 구입한 겸 해서 품질기준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선택한 제품 후기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흑마늘즙을 찾은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 피로는

초반에는 잘 못 느꼈지만,

10포 이상을 복용할 때 즈음부터 슬슬 몸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한 박스를 다 먹어가는 지금은 전보다 훨씬 개운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흑마늘은 피로회복말고도

항암, 다이어트, 항균, 콜레스테롤 저하, 감기 예방 등에

매우 효과적인데,

저는 다이어트효과도 추가로 누리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정도로 체중이 준 건 아니지만,

별다른 운동을 병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3.2kg가량 감량했습니다.

1, 2kg정도면 화장실 갔다 오면 늘고 줄고 하니,

별 생각을 안 가졌을 텐데,

무려 3kg나 빠진 것을 보고 효과가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흑마늘은 피로회복 등을 이유로도 섭취하지만,

숙성과정에서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해백리(매운맛을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라 불리우는

마늘을 매운맛 때문에 못 먹는 사람들도 많이 섭취하는데,

저 역시 마늘의 알싸한 맛이 입에 맞지 않아

평소에 마늘 섭취를 꺼리는 편인데,

흑마늘즙은 매운맛이 일절 없어 열심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사진으로도 보셨다시피,

한 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고, 용량은 한 포에 70ml입니다.

즙 같은 경우는 너무 양이 많으면 먹기 꺼려지는데,

흑마늘즙은 양도 적당해 잘 챙겨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파우치 형식이라,

아침에 바쁘면 가방에 한 포씩 챙겨가는 것이 가능해

잊지 않고 챙겨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상단에 보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받은 해썹(haccp)인증 마크도 있어 믿고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품질 좋은 제품인 걸 피로도가 감소한 것, 체중 감량 말고도

복용할 때마다 느꼈는데,

일단 향이 굉장히 강하고,

색도, 맛도, 농도도 진해 먹을 때마다 건강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피로란 것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온전히 풀 수 없고,

또 휴식만으로도 안 풀리는 경우가 있기에,

저는 앞으로도 이 제품을 계속 섭취할 생각입니다.

흑마늘이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겨울철에도 섭취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해서요.

 

저처럼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데,

피로를 풀어줄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흑마늘즙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 알려드린 품질기준으로 품질 비교는 꼭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