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하고,
스트레스는 온전히 술로만 풀었던 게
화근인지 취업 후 일년도 안돼서
지방간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이상에 달하는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이라고 진단하는데,
이러한 지방간의 주원인으로는
과음이 원인인 알코올성지방간과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이 원인인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있는데,
저는 누가 봐도 명백히 알코올성지방간이었죠.
취준생 시절 본가에 살 때
엄마가 “술 좀 줄여라 그러나 지방간 생긴다”라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말씀하셨는데,
결국 입사와 동시에 자취를 시작하자마자
그 말이 현실이 되버렸어요.
사실, 심각하게 말했지만,
지방간 자체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가벼운 병이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별다른 조치없이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간염, 간경화 등 심각한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방간임을 인지했다면 운동 및 식이조절,
그리고 간에 좋은 음식 섭취 등을 통해
관리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일단, 저는 알코올성지방간인 만큼 금주부터 다짐하고,
집 앞에 헬스장에서 PT를 받기로 결정했어요.
누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는 이상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소홀히 할게
불 보듯 뻔했기 때문에 비싼 돈 주고 PT도 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기위해
간에 좋은 영양제도 찾아서 먹고 있어요.
“간에 좋은 영양제”라고만 해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검색되는데,
이것저것 다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크릴오일을 선택해 먹고 있어요.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일인데요,
크릴에는 인지질, 오메가3, 아스타잔틴, 키틴,
각종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 뇌 건강 등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요.
또한, 크릴 속 인지질 성분은
지방을 녹이는 성질이 뛰어나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고지방식이를 통해 비만을 유도한 실험 쥐에게
크릴오일을 복용시킨 결과,
LDL콜레스테롤이 26%, 중성지방이 40%나
감소해 지방간 형성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용식품학회지에 실린 논문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크릴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지방간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어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간에 좋은 영양제로 크릴오일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제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장사꾼들은 가만히 두고 보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시중 크릴오일 중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저품질의 제품이 수두룩했어요.
직접 브랜드 명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몇몇 제품은 “건강을 위해 먹는 건데,
오히려 먹으면 건강이 나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때문에, 품질 비교가 중요한 건데요,
이왕 먹는 거 먹으나 마나한 제품보다는
먹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먹는 게
좋은 거 아니겠어요?
https://blog.naver.com/djp1q84/221678634221
그래서 저는 원료부터 제조과정까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본 뒤에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위 링크는 크릴오일 구입 전 필수 비교 사항을
다룬 글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아 가져왔어요.
▼인지질 58%(WCS)의 제품▼
앞서 크릴 속 인지질 성분은
중성지방 및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간 형성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지방을 녹이는 친유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물에 잘 녹는 친수성도 지녀,
크릴오일은 혈액 속 지방을 녹여버리고
지방을 녹이고 난 후에도 소변 및 땀을 통해
손쉽게 체외로의 배출이 이루어져요.
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인지질 성분은
우리에게 지방분해주사로 더 익숙한
PPC주사의 주성분이기도 해
크릴오일 효능을 확실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인지질 함량이 높은
최대 58%의 제품을 선택하셔야 해요.
하지만, 인지질 함량이 높다고 해서
그 제품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닌데요,
예를 들어 시중에 인지질 58%의 제품과
63%의 제품이 있다면,
반드시 인지질 58%의 제품을 선택해야 해요.
인지질 함량은 높을수록 좋다고 했지만,
인지질 63%면,
녹여서 캡슐화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에요.
즉, 이는 명백한 인지질 함량 허위기재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처럼 브랜드에서 인지질 함량을 허위로
표기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 국내에서는 NMR공인검사를 실시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인지질 함량의 경우 NMR시험법을 통해서만
정확한 함량 측정이 가능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NMR공인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상당수의 브랜드에서는 인지질 함량을
자체적으로 높여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고 있어요.
이에, 인지질 함량 63%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탄생하기도 했고요.
현재는 58%가 높기 때문에,
크릴오일을 구입할 때는 인지질 함량 58%의
제품을 구입하셔야 하는데,
시중 제품들 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지질 함량을 허위로 기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인지질 함량을 살펴볼 때는 수치와 더불어
“NMR시험법을 통해 인지질 함량을
정확하게 표기했다는 의미의 [WCS]표기”를
함께 확인하셔야 해요.
▼선상가공(분말화공정)제품▼
또한, 크릴오일의 원료인 크릴은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본연의 성질이
변질되는 산패가 시작되기 때문에,
원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수확한 크릴을 그 즉시 선상에서 분말화하는
선상가공 과정을 거쳐야만 해요.
하지만,
선상가공을 위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선박의 수는
전세계를 통틀어도 총 5척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적어 시중 대다수의 제품은
수확한 크릴을 냉동시켜 육지에 이동시킨 뒤
해동하는 방식을 통해 제조하고 있으며,
사료용의 경우에는 산패 방지를 위해
방부제 첨가도 마다 않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결국에는 산패 방지를 위해
첨가한 방부제 때문에 사단이 일기도 했는데요,
2014년 호주에서는 사람이 먹는 크릴오일에서
인체 유독성 방부제 성분(에톡시퀸)이 검출되어
대규모 리콜 사태를 피할 수 없었어요.
*에톡시퀸은 사람이 섭취할 경우
DNA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이에 크릴오일을 선택할 때는 애초에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선상가공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요,
크릴을 수확 즉시 선상에서
분말화하는 선상가공이 가능한 선박은
극소수에 불과함에도 불구
상당수의 브랜드에서는 단순히 선상에서
크릴을 담고, 냉동시킨 것 등도 명확한 표기없이
선상가공이라며 허위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요.
때문에, 제품의 선상가공 여부를 확인할 때는
그 과정이 분말화공정인지도
분명하게 확인하셔야 해요.
▼미국 FDA GRAS등재원료▼
선상가공을 통해 원료의 신선도를 확인했지만,
원료의 품질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은 GRAS등재원료인지를 살펴보는 것이에요.
GRAS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안전성을 인정한 최상위등급의 원료로
이는 곧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니, GRAS 등재 크릴오일은 믿을 수 있어요.
하지만, GRAS등재 또한 어김없이
자사 원료가 GRAS등재원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원물(크릴)의 등재 내역을 사용해
마치 자사 원료가 우수한 양 홍보를 하는
브랜드가 수두룩하기 때문에,
크릴오일의 GRAS 등재 사실을 확인할 때는
“[브랜드명]크릴오일은 GRAS등재원료입니다.”란
문구를 분명하게 확인하셔야 해요.
▼NCS크릴오일100%▼
크릴오일을 비롯한 오일류의 경우 추출과정에서
헥산 등의 화학용매 사용이 빈번하게 이루어지지만,
현재로써는 화학용매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기술이 없어
완제품에도 일정량이 잔류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그리고 이 같은 화학용매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각종 부작용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크릴오일은 “화학용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NCS]제품”을 선택하셔야 해요.
리더스경제 中
위 4가지 조건을 통해
시중 크릴오일 제품들을 모두 비교해
그 중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골랐는데요,
간에 좋은 영양제로 택한 품질 1위
크릴오일은 더작 더 리얼 크릴오일이에요.
더 리얼 크릴오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지질 58%, 분말화공정을 통한 선상가공,
GRAS 등재원료, NCS크릴오일100%제품이었어요.
크릴오일을 파는 브랜드는 가리지 않고
다 비교해봤는데,
모든 면에서 더작이 제일 낫더라고요.
요즘도 매일같이 챙겨먹고 있는데,
꼼꼼하게 고른 제품이라 체지방도 줄고
여러모로 효과 제대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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