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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노니원액 제품 추천 "SBS스페셜"

by 겨울엔 딸기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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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논문:)

1.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 조사<2002>/ Oswald R Simon /웨스턴약리학회지

2.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2004>/유종수/ 한국생물공학회지

3. 노니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연구<2006>/코리아나 화장품 송파기술연구소/대한화장품학회지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칭이 있는 노니 는 체내에 쌓여 염증, ,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염 및 항암,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으며 이외에도 140여가지의 영양성분, 200여종의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개선, 항산화, 고혈압 예방, 세포 재생 효과도 뛰어납니다. 이에 따라 건강을 위해 노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노니주스, 원액 등의 제품도 인기를 끌고있는데, 노니주스나 원액 등의 시판 제품은 같은 양의 노니를 사용해 1리터, 혹은 10리터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원재료의 함량을 줄여 가격을 낮춘 말도 안되게 비양심적인 제품도 상당수에 달합니다. 따라서 구입 전 품질을 주의 깊게 비교해봐야 하는데, 우선 임상논문을 참조해 노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노니주스, 원액 등의 관련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니의효능1) 항염

웨스턴약리학회지에 기재된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조사(2002)>를 살펴보면, 발에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발 부종 최대치가 40%나 감소했으며 처치 후 4시간이 경과하자 부종이 완벽하게 사라져 염증 반응이 100% 억제되었습니다.

 

노니의효능2) 항암

 한국생물공학회지에 실린 유종수박사팀의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2004)>에 따르면, 전립선암세포주(DU145)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번식이 80%나 억제됐습니다.

 

노니의효능3) 주름개선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된 <노니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연구(2006)>를 참고하면,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노니가 함유된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바르기 전과 비교해 주름이 2배이상 옅어졌습니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뛰어난 효능을 지닌 “노니” 를 노니주스, 원액 등의 관련 제품을 통해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서도 이야기했듯 시판 제품 중에는 원액을 희석시키거나 추출 시 물을 많이 넣어 먹으나 마나한 제품도 많습니다. 따라서 품질을 충분히 비교해본 뒤 구입해야 하는데, 이 때 참고해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먼저 알아본 뒤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노니원액들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ECK POINT1) 저온 추출”

원액을 제조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수 추출은 원물을 뜨거운 물에 끓여 압착하는 방식으로, 고온의 추출과정에서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 대부분이 파괴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영양성분이 열에 어느 정도로 민감한지 논문을 통해 살펴보면,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된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2012)>을 살펴보면, 저온 및 고온 살균한 사과 주스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저온에 비해 고온 살균한 사과 주스의 DPPH 라디칼소거능(활성산소 제거율)12.52%가량 낮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역시 15.15%나 낮았습니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2002)>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우유가열살균방법의 살균 온도 및 시간 조건을 참고해 가열한 뒤 비타민C의 파괴율을 측정한 결과, 100℃에서 70%이상이 파괴되었으며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살펴본 것처럼 고온에서 영양성분 대부분이 파괴되는데, 영양성분이 파괴되면 활성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먹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50℃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온체식노니원액을 드셔야 합니다.

 

◆CHECK POINT2) 효소 추출”

앞서 살펴본 고온과 저온의 차이만큼이나 효소 추출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도 크기 때문에, 원액 구입 시 효소 추출 여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림과 같이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생리활성물질)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구성된 단단한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포벽 분해효소(셀룰라아제 등)를 이용해 세포벽을 분해해야만 하는데, 인체에는 셀룰라아제가 없어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어 버립니다.

그에 반해, 초식동물은 인간과 달리 체내에 셀룰라아제가 있어 효소 작용을 통해 세포벽을 분해한 뒤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코끼리나 하마와 같은 초식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인체를 예로 들면, 입에서 아밀라아제가 작용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소장에서는 이자액의 리파아제 등의 효소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해 융털에서 흡수하는 것처럼 먹는다고 다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효소 작용을 통해분해가 이루어져야만 흡수가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가 저분자가 되며 흡수율도 월등히 높아집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세포벽 분해효소의 경우 셀룰라아제는 셀룰로오스만, 펙티나아제는 펙틴질만을 분해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제각기 정해진 분해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를 사용해야 분해율을 높여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효소 추출과 관련된 논문을 몇 개 살펴보면,

축산시설환경학회지에 실린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2007)>를 참고하면, 산란계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의 가공방법(건조 분쇄 및 효소 추출)에 따른 소화흡수율을 비교한 결과, 건조 분쇄에 비해 효소 추출한 불가사리의 소화흡수율(80%) 1.34배나 높았습니다.

 

계명대학교 정용진연구팀의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의 추출 조건 및 효소 처리에 따른 품질 특성(2006)>에 의하면, 표고버섯추출물에 효소를 첨가한 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 변화를 관찰한 결과, 효소 처리 후 전체 아미노산 함량이 2배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2018)>에 따르면, 옥수수가루에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를 처리한 결과, 페룰산 함량이 20.0배나 증가했습니다.

 

즉, 흡수율을 높여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려면 “2가지 이상의 복합 효소를 사용해 추출한” 노니원액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CHECK POINT3) 유기농 여부”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평균 2~3천여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불러오는 등 그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농약. 그러나 대다수는 이러한 농약이 세척을 통해 완벽하게 제거될거라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된 식약처의 <세척에 의한 농약의 제거 효과>를 참고하면, 세척을 거친 채소의 잔류농약제거율은 최대 80%에 그쳐 세척으로 농약을 완벽하게 제거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사용량이 급증한 침투성농약은 잎, 줄기, 뿌리를 통해 식물 내부 깊숙이 스며들어 일반 농약에 비해 제거가 더욱 어렵고 잔류 되는 양 또한 만만치 않은데, 이러한 잔류농약이 인체에 쌓여 암, 치매, 불임, 신경 손상과 같은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문제가 매우 심각하므로, 안전을 고려해 노니원액 구입 시에도 “유기농 여부”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품질관련사항을 바탕으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노니원액 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을 포함한 일부 제품만이 해당 조건에 부합했습니다.

*금속성 이물 검사를 마친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논문을 참조해 노니의효능 및 노니주스, 원액 등 관련제품의 품질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건강을 위해 노니를 찾은 만큼 다소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품질을 비교해본다면, 분명 어렵지 않게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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