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액기스 흡수율 비교해 골랐어요.

 

홍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식품인만큼

저 역시도 몸이 허하거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면 어김없이 홍삼액기스을 찾는데요,

 

이렇게 매년 홍삼을 먹다 보니

이제는 주변인들에게 맞춤형 제품 추천 정도는

해줄 수 있는 홍삼전문가가 되었답니다.

 

제가 자주 듣는 질문은

“홍삼을 비싼 제품으로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 왜일까?”

이런 류인데요,

그래서 오늘 딱 정리해서 지인들에게

공유해주고 이웃님들께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항산화,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기억력 및

혈액순환 개선 효능이 공인된 것은 물론이고,

관련 연구결과 및 논문이 6천여건에 이를 정도로

수 많은 효과들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처럼 몸에 좋은 홍삼이지만,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저는 홍삼액기스를 먹을 때

흔히들 알고 계시는 일반 홍삼이 아닌

발효홍삼을 먹습니다.

이는 온전히 흡수율 때문인데요,

그럼 왜 발효홍삼을 먹어야 하는지를

지금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홍삼전문가로 거듭나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그러한 저의 시행착오에 종지부를

찍어준 글이 있어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이웃님들도 한 번씩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zero-s/220945637706

 

앞서 언급한 면역력 증진 등의

홍삼효능은 사포닌이라고도 불리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이 성분은 분자 크기가 크기 때문에,

단순히 복용한다고 해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즉, 흡수하려면 고분자인 진세노사이드를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 물질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한국인의 37.5%는

사포닌 분해효소가 없거나 일부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흡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62.5%도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효소 양의 차이로 인해

흡수할 수 있는 사포닌의 양이

천차만별인데요,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국인 실험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홍삼 흡수율을 알아보는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전체 참가자중 25%는

홍삼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홍삼 흡수율에 대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발효홍삼인데요,

 

발효홍삼은 미생물과

효소(프라보텔라오리스 등)로 발효해

고분자의 진세노사이드를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의 컴파운드케이로 만들어

흡수상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즉, 홍삼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흡수하면서 섭취하려면

무조건 발효홍삼을 먹어야 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경희대학교 박현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발효홍삼은 장내 환경과 같은 상태에서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별도의 체내 분해 과정 없이 장내 흡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 약학과 김동현 교수는

발효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일반 홍삼의 사포닌 성분 보다

체내에 100배 이상 더 잘 흡수된다고

밝혔는데요,

 

이외에도 여러 논문, 연구 자료 등을 통해

발효홍삼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발효홍삼 시장도 점차 규모가 확장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무늬만 발효홍삼인,

막상 뜯어 보면, 일반 홍삼과 다를 바 없는

가짜 발효홍삼 제품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 진짜 발효홍삼을 가려내려면

두 가지 사항을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데요,

 

바로,

첫 번째, 제품 내 컴파운드케이 수치 표기

두 번째, 제품 원료의 임상실험 결과입니다.

 

첫 번째, 제품 내 컴파운드케이 수치 표기

 

컴파운드케이란

고분자 형태로 흡수가 어려운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미생물과 효소처리로 발효해

흡수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저분자 물질인데요,

 

이는 미생물/효소처리라는

발효과정을 거쳐야만 생성되는 물질로써

비발효홍삼에서는 단 0.1mg도

검출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국식품영양학회지의 논문에 따르면,

발효홍삼에서는 2.99mg/g의

컴파운드케이가 검출되었지만,

비발효홍삼에서는 컴파운드케이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발효과정을 거친

진짜 발효홍삼인지를 확인하려면

반드시 컴파운드케이 수치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나 미생물을 컨트롤하는

발효의 특성상

품질의 균질화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요,

 

그렇다 보니

한, 두 번 측정한 결과만 가지고

홈페이지, 상세페이지 상에만

컴파운드케이 수치를 기재하는 경우

동일 제품이라 하더라도

제품별 컴파운드케이 수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효홍삼의 컴파운드케이 수치를

확인할 때는 홈페이지,

상세페이지뿐만 아니라

제품 내에도 수치가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게다가

시중에 발효홍삼이라는 이름 하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는

컴파운드케이 수치가 아닌

진세노사이드 수치가 높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앞서 누누이 말씀드렸던

발효 논리에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발효홍삼이면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다고 홍보하는 제품은

믿고 거르셔도 됩니다.

 

두 번째, 제품 원료의 임상실험 결과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제품 원료,

즉, 해당 브랜드 발효홍삼 원료로

임상실험한 결과의 존재 여부인데요,

 

지금까지 몇 번이고 말씀드린 것처럼

시중에는 무늬만 발효홍삼인

가짜 발효홍삼 제품이 수두룩한데요,

이 같은 제품들은

해당 원료에 대해 공인받은 사실 역시

있을리 만무합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브랜드에서는

일반 발효홍삼 원료의 임상실험 결과를

가져다 흡수율이 _배,

흡수 속도는 _배나 빠르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곤 하는데요,

 

소비자입장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자료가 해당 브랜드 원료에도

적용되는 내용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곧 소비로 직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발효과정을 거쳐

제조한 진짜 발효홍삼인지를

확인하려면,

컴파운드케이 수치와 더불어

홈페이지나 상세페이지 상에

해당 브랜드 발효홍삼의

원료를 사용해 임상 실험한 결과가

존재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시중에 발효홍삼이라며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몇 가지 비교해보았는데요,

살펴본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은

더작 발효홍삼 정도가 있었습니다.

 

더작 발효홍삼의 경우

표에 나와있는 타 브랜드 제품들과 달리

제품 내에 컴파운드케이 수치가

직접 표기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구입한 발효홍삼정진액의 경우

한 포당 3mg의 컴파운드케이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같은 라인의 홍삼 스틱 제품,

발효홍삼정진액 스틱의 경우

한 포당 2mg의 컴파운드케이가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작 발효홍삼의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제품의 원료인 더작 발효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임상실험한 결과가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기재된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보면,

“더작 발효홍삼은 미셍물과 효소처리로

진세노사이드(사포닌)분자를 잘게 쪼개어

흡수율은 최대 15배까지 높였고,

체질에 따른 홍삼효능의 편차를

최소화시켰습니다.”

 

이 문구를 보니 더작 발효홍삼은

홍삼 흡수율이 낮은 사람이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더작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있어서도 믿음이 가서

구입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요,

더작은 유기농 발효 노니,

유기농 발효 비트즙을 비롯해

무려 6가지의 제품이 네이버쇼핑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이미 다수의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정을 받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게다가 1위 제품 중 노니와 비트즙은

“발효” 즙 제품이여서

발효 기술에 있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제품은 해썹 인증 마크(오른쪽 상단)가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해썹은 일종의 위생관리 시스템으로써,

위생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품을 구입 시 해썹 마크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더작 제품으로 결정을 했는데요,

스틱 제품도 있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많이 먹고 빨리 효과를

봐야겠다는 마음이 커서 진액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배송도 굉장히 빨리 왔는데요,

저는 너무나도 기다리던 제품인지라

그 자리에서 바로 한 포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파우치 형식이라

간편하게 먹기 좋았는데요,

뜯자마자 향이 사방으로 퍼져서

홍삼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맛도 깊고, 농도도 짙어서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렇게 만족도가 높다 보니

주변에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추천해준 지인 중에

거의 일년 내내 홍삼액기스를

챙겨 먹는데도

이렇다 할 효과를 못본 분이 있었는데,

제가 추천해준 진액 제품을 먹고는

지금까지 홍삼액기스를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경험했다고

하더라고요.

복용 전후의 몸 상태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느낀 게 있는데요,

바로 무얼 먹느냐만큼 중요한 게

어떻게 먹느냐는 것이에요.

 

몸에 좋은 홍삼,

흡수율을 높인 발효홍삼을 통해

제대로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만,

흡수율을 고려하지 않아

체내 흡수도 제대로 안되는 제품을 먹는다면

꾸준히 먹는다 한들 먹으나 마나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웃님들도

홍삼을 구입하기 전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한 번씩

떠올려 흡수율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에

몸에 좋은 홍삼을

더욱 더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드시길 바랄게요.

 

홍삼추천, 홍삼의효능을 제대로 담아낸 제품 “KBS소비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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