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품 칼로리 부담 제로!(단백질쉐이크)

 

여름이라 옷차림은 가벼워졌는데,

몸은 그렇지 않으니 겨울의 저를 원망하면서

자꾸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1000번째 다이어트를 결심했죠.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의 조화가 중요한데,

운동은 얼마전부터 취미 삼아 폴댄스를 시작해서

홈트만 추가적으로 하기로 했고, 문제는 식단이었는데…

저는 평소에 점심, 저녁 두 끼만 먹기때문에,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저녁 식단을 조절하기로 했어요.

 

사실 점심보다 저녁을 많이,

또 고칼로리로 먹는 편이라 저녁 식단만

잘 짜도 금방 체중조절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식품을 알아봤는데,

저녁에 간편하게 먹기에는 단백질쉐이크가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단백질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근육, 뼈 등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이자

에너지 대사에도 필수적인 성분이에요.

또 하루 적정량을 보충하면 포만감이 지속돼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근육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단백질 하루 적정 섭취량은

성인 기준 몸무게 1kg당 1g으로

저는 약 50여그램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게 음식만으로는 적정섭취량을

채우기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운동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단백질쉐이크나 단백질보충제를

필수로 챙겨 먹는다고 해요.

 

https://url.kr/mWYSUk

근데, 또 단백질 함량이 낮거나

기능성 인증이 안된 제품을 먹으면

먹는 의미가 없다고 해서 다이어트식품 고르는

기준을 참고해 제품을 골랐어요.

 

제가 고른 제품은 닥터린 슬림단백쉐이크인데요.

이 제품을 고른 첫 번째 이유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었기 때문이에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단백질 관련 제품은

닥터린 슬림단백쉐이크처럼 기능성을

인증받은 기능성 제품과

인증 받지 않은 일반식품으로 나뉘는데,

기능성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 받기 위해

제조방법, 적정 섭취량, 안전성에 대한 동물 시험 등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 이상

복잡한 검증 절차를 거치게 돼요.

 

때문에 제품에 대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일반식품이 아닌 기능성 인증 제품을 고르셔야 해요.

 

또한, 슬림단백쉐이크는 식물성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했고 함량 또한 높았는데요,

우선,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단백질로 나뉘는데,

두가지 모두 필수 아미노산 함량 및 효과는

비슷하지만 식물성단백질은 동물성단백질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낮고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도

적기 때문에, 식물성단백질이 다이어트식품으로써

더 적합하다고 해요.

 

대표적인 식물성단백질로는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이자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귀리가 있는데요,

귀리의 단백질 함량은 100g 당 14.3g으로

통곡물 중애서도 높은 편이라고 해요.

그리고 베타글루칸 등의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백질쉐이크를 고를 때

귀리 단백질을 사용해 제조한 제품 위주로 알아봤는데,

이 제품은 귀리단백질뿐만 아니라

분리대두 단백질도 함유되어 있었어요.

분리대두 단백질 역시 식물성단백질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파이토케미컬,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외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원료만큼 중요한 게 함량인데,

단백질쉐이크나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1회 섭취량 기준

20g 이상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대요.

이 제품은 1포만으로 단백질 20g을

섭취하는게 가능해서 조건에 딱 부합했죠.

 

또 다이어터라면 모를 수 없는 원료죠!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750mg 함유되어 있었어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탄수화물이 주식인 한국인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이죠.

 

또 해당 성분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체지방량 감소, 복부지방 감소, 에너지섭취량 감소,

내장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챙겨먹을 생각으로

구매한 제품인 만큼 제품의 안전성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이 제품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했기 때문에, 지갑을 열게 됐죠.

 

칼로리도 1포당 115칼로리로 낮은 편이었고,

한 포 기준으로 단백질 20g,

탄수화물 5g, 지방 1.2g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구성도 체계적인 편이었어요.

 

한 박스에 5포 구성인데,

마침 3+1이벤트 진행 중이라 저는 3박스를 구입했어요.

그래서 3박스 15포에 추가 5포해서 총 20포를 구입한거죠.

보이는 것처럼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넣고 흔들어서 먹으면 되는데,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서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분말만 포장되어 있었으면 컵이나 병에

옮겨 담아서 제조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텐데

파우치에 우유만 넣어서 제조하면 되니까 진짜 간편했어요.

 

저는 흰우유는 아예 안 먹는 편이라

우유를 조금이라도 먹어보고자

쉐이크를 제조할 때 물 대신 우유를 넣고 있는데,

우유를 넣어 먹으니까 미숫가루 맛이 나더라고요.

단백질쉐이크하면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거 먹고 싹-사라졌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저녁에 슬림단백쉐이크 한 포,

아니면 슬림단백쉐이크에 샐러드나 과일만

간단하게 챙겨먹고 있는데,

샐러드나 과일은 사실 영양소 보충을 위해서 먹는 거지

쉐이크 자체가 포만감이 있어서 한 포만으로도

충분히 한끼 대용이 되더라고요.

 

사실 뭐 대단한 건 없지만

다이어트운동과 다이어트식품만으로도

목표 체중을 향해 순항 중이에요.

다이어트식품하면 보조제만 생각나서

부작용 같은 게 있지 않을까 두려움이 컸는데,

쉐이크는 원료나 함량, 무첨가물 제품인지만

잘 따져서 고르면 건강하게 관리가 가능하니까

건강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 드려요!

 

그리고 이 제품은 패키지 뒷면에

물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연하게 혹은 진하게,

기호에 따라 섭취가 가능한데, 이것도 맘에 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하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하게+우유 조합이요!)

섭취방법은 1일 1회, 1회 1포인데,

이거면 음식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 섭취는 충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