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옥고 효과 없다면
공진단, 우황청심환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알려져 있는 경옥고. 조선 왕실에서는 이를 대표적인 장수보약이라고 여겼으며, “진귀한 옥과 같은 약”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예전부터 고귀한 대접을 받은 명약인데요, 효능만 해도 “정신이 좋아지고 오장이 충실해지며, 흰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 “혈을 자양하고 기를 보하니 원기를 든든하게 하는 성약이다” 등 실로 어마어마한 효능을 지녔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어요. 이러한 경옥고는 인삼, 생지황, 백복령, 꿀을 주 재료로 사용하며, 생지황은 즙을 내고, 인삼 및 백복령은 곱게 가루를 내서 꿀에 반죽하는 제조 과정만 해도 장장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간혹 직접 만들어 복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히 한의원에서 제조해 복용하곤 해요..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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