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성수동 맛집 <쵸리상경> 솥밥 솔직후기 및 웨이팅 꿀팁!(방문 전 확인 필수)

세 달 사이에 3번 방문한
서울숲, 성수 맛집 <쵸리상경>

*영업정보
-11:00 ~ 22:00, 휴무X
(14:30 라스트오더 /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5월에 처음 방문하고 맛있어서
2주 뒤에 또 방문했던 솥밥 맛집 쵸리상경
후기 및 웨이팅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방문한 따끈따끈한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서울숲, 성수 맛집답게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저는 테이블링 앱을 통해
미리 대기 예약을 걸어두고 방문했습니다.
(평일 오후 5시 반쯤 예약했는데,
앞에 15팀 있더라고요...)

테이블링 어플에서 쵸리상경 검색하여
'원격줄서기' 등록해두고
시간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식사 가능하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가게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대기확정 코드 확인해 입력해야
최종적으로 예약 확정되니 참고해주세요)

*원격줄서기
점심, 저녁 오픈 후 15분 뒤부터 가능
(점심: 11:15~ / 저녁: 17:15~)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저는 대표 메뉴인 연어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3번 다 연어솥밥 먹었어요 : )

 

반응형

오늘의 메뉴는 😋

- 연어솥밥(18,000원)
- 갈비솥밥(18,000원)
- 표고멘보샤 4pcs(14,000원)

주문하면 반찬 먼저 세팅해주는데,
오징어젓갈, 백김치, 우엉조림
그리고 이름 모를 반찬 하나!
+ 미역국
(반찬은 리필 가능해요)

기다리던 솥밥의 등장!

뚜껑을 열면 이런데,
너무 정갈하지 않나요?!

그릇을 함께 주는데 여기에
밥을 다 덜고 직원분께 말하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에 보면 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연어솥밥은 간이 되어 있긴 하지만
연어간장,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 )

같이 나온 곱창김에 싸 먹으면 더 더 맛있구요~

이건 같이 주문한 갈비솥밥인데,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다음에 또 가도
저는 연어솥밥 외길 인생을 걸을 예정이랍니다.

사이드로 표고멘보샤 4pcs도 주문했는데,
이거 진짜 인생 멘보샤예요.
(표고향 은은하게 느껴지고
새우살은 통통하고 소스도 새콤해서 짱짱맛!)

메인 메뉴에 사이드까지 먹고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먹으니까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여기가 서울숲, 성수 웨이팅 맛집인데
내부를 보면 웨이팅이 긴 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한 층을 사용하는데,
4인 테이블 5개, 2인 테이블 3개,
그리고 창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 테이블 5석이 있었어요.

좁은 편은 아니지만,
솥밥이 회전이 빠른 음식은 아니다 보니
웨이팅은 어쩔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려서 먹을만하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한 끼 느낌이고
무엇보다 정갈하게 나와서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ㅎㅎㅎ

<서울숲, 성수 맛집 쵸리상경 3줄 평>

- 음식 깔끔하고 맛있음(특히, 연어솥밥)
- 웨이팅 어마 무시해 테이블링 예약 필수
- 주차는 불편함

*주차 정보 🚘

서울숲 공영주차장(공원주차장)
- 소형/중형: 5분당 150원
- 대형(25인승 이상): 5분당 300원

쵸리상경까지는 걸어서 10분 좀 안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