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효능 추천

크릴오일 효능 위한 필수 확인 사항

 

혈관 건강의 대표주자로 꼽히며,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릴오일’

 

크릴오일은 남극의 보물이라 불리는

크릴에서 추출한 것인데,

플랑크톤의 일종인 크릴은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며,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에 크릴오일 효능을 위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중에는 싸구려 중국산 원료를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한 뒤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

유해성분이 검출된 것 등

저품질의 제품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일부 크릴오일 제품에서

인체 유독성 방부제 성분인 ‘에톡시퀸’과

오일 추출 시 사용하는 화학용매인 ‘헥산’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크게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즉, 아무거나 먹어서는 효과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아래의 기준만 제대로 확인한다면,

어렵지 않게 품질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1. 인지질 함량(WCS)

2. 추출 방법(NCS)

3. 신선도 확보를 위한 제조 방법(FCS공법)

 

*인지질 함량(WCS)

 

크릴오일의 핵심 성분인 ‘인지질’은

지방을 녹이고 물에 녹는 친유성·친수성을 동시에 지녀

크릴오일 효능과 직결되며,

이 때문에 크릴오일을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때는 인지질 함량을

필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시판 제품들의 인지질 함량은

30~4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사실 인지질은 56%이상이면 효능이 비슷하기 때문에,

56%이상인 것을 고르면 됩니다.

 

그러나 인지질 함량 56% 이상이라고 하는 제품 중에는

수치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도 허다해

표기한 함량에 대한 진위여부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인지질의 경우 NMR시헙법을 통해서만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함량이 검증된 제품에는

‘WCS(Warrant Contents Standard)’표기를 하게 됩니다.

 

즉, 제품을 고를 때는 인지질 함량과 더불어

상세페이지, 제품 케이스에 ‘WCS’가

표기되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추출 방법(NCS)

 

: NCS란 No Chemical Solvent의 약자로

화학적인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크릴오일을 추출하는 방법

 

크릴오일을 비롯한 유지류의 경우

추출과정에서 헥산, 아세톤 등 화학용매의

사용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유지 추출에 사용이 금지된 메틸알콜,

초산에틸까지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화학용매는

많은 양을 추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추출 후 100%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해

법적으로도 잔류 허용량을

5PPM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학용매(헥산)부작용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헥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손발의 감각이 둔해지는 말초신경병증이 나타났습니다.”

-출처. 미국 독성물질 질병 등록 보고서

 

또한, 추출 시 사용되는 화학용매외에도

방부제 목적으로 화학보존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에톡시퀸으로

이는 오일류 제품의 산패를 막거나

동물 사료의 산화방지를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1996년 동물보호협회(API)에서는

“에톡시퀸은 반려동물에게 면역결핍증,

실명, 백혈병, 피부암, 비장암 등을 유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살펴본 화학용매, 보존제의 경우

국내에서도 이슈가 있었던 만큼

‘NCS 추출 방법’으로 제조했는지를

꼭 확인한 뒤 고르는 게 좋습니다.

 

*신선도 확보를 위한 제조 방법(FCS공법)

 

크릴은 잡자마자 빠르게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선도 확보를 위해서는

조업 및 보관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산패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손꼽히는 것이 ‘FCS공법’인데,

일반적으로 어획 직후에만(조업 시에만)

크릴을 냉동하는 것에 그치는 것과 달리

FCS공법은 운송 및 보관, 입고 등 전 과정에서

냉동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산패 위험을 최소화하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살펴본 기준으로 크릴오일 추천 제품들을

비교해보니 닥터린 크릴오일S 정도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관리를 위해 먹는 제품인 만큼

꼼꼼하게 따져 품질 좋은 제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